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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양재 허브' 입주기업 및 멤버십 기업들이 오는 23일 개막되는 '제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1)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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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테크 코리아에서 선보이는 'AI 양재 허브 공동관'을 통해 딥러닝 기반 솔루션을 비롯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첨단기술을 개발한 기업들과 제품을 공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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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개관한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AI 인재와 기업이 밀집한 '인공지능 특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만든 국내 최초의 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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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말 기준으로 총 87개사의 인공지능 기술 기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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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양재 허브 윤종영 센터장은 "이번 스마트테크 코리아 참가를 계기로 AI 양재 허브의 유망 기업들이 인공지능 시장에서 더욱 견고히 자리매김하여 널리 뻗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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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미래를 연결하다(Connect the Future!)'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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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