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2016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처음 개최된 K-글로벌 스타트업 공모전은 ICT 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금껏 총 174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지원했다. 올해 대회에는 642개 팀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대상은 이미지 파일의 화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10분의 1까지 압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한 '에벤에셀케이' 팀에게 돌아갔다. 대상팀은 이날 미래부 장관상과 창업지원금 1억 원을 받았다.
이 밖에 더블미코리아(최우수상), 시큐레터(우수상), 씨브이티(장려상), 일리테크(장려상) 등 4개 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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