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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3

車배터리·공유주방… 건설사가 왜 거기서 나오지?

[시장 얼어붙자 새 먹거리 찾기]

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에 막히고 작년 해외 수주도 13년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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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공유 스타트업 투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강화로 위기에 처한 건설업체들이 금융·공유경제·배터리 등 신(新)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건설 시장이 얼어붙으며 새 먹거리 없이는 생존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국내 주택 시장은 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로 침체되고 있고, 해외 건설도 지난해 수주액이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정도로 상황이 안 좋다.

중견 건설사들은 자체 신사업 대신 스타트업 투자에 나서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자본금 50억원을 출자해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육성 기업) '플랜에이치벤처스'를 설립했다. 건설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스마트팜 플랫폼 쎄슬프라이머스, 인공지능(AI) 기반 건축설계 설루션 텐일레븐, 안면인식 보안 설루션 씨브이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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