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공정위에서 발표한 대기업집단 33위에 오른 호반그룹.
호반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호반건설의 성장세는 눈부시다.
브랜드 '호반써밋'을 필두로 호반건설은 올 상반기 경기도와 충남 등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마쳤다. 특히 지난 3월 경기도 오산에서 분양한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그랜빌 2차'는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29.8 대 1, 최고 40 대 1을 기록했다.
'호반써밋'은 주상복합 브랜드였던 '써밋플레이스'를 근간으로 탄생하게 되었는데 과거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을 갖춘 주상복합에만 적용해오던 것을 호반건설은 2019년 대대적 리뉴얼을 통해 적용 범위를 일반 아파트까지 넓혔다. (중략)
'써밋'(SUMMIT)은 말 그대로 '정상', '정점'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에 맞춰 호반건설은 주요 지역의 핵심 지역개발을 담당해왔다.
특히 '호반써밋'의 전신인 '호반써밋플레이스'는 판교를 시작으로 광교신도시, 광명역세권, 하남 미사, 천안 불당, 시흥 배곧, 시흥 은계 등에서 큰 성과를 보였으며 당시 이 단지들은 입지와 주거 편의성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당시 디자인 측면뿐만 아니라 거주 편의성, 조경 부문, 첨단 시스템 도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러한 아이덴티티는 '호반써밋'에서 더욱 진화하고 있다. (중략)
'호반써밋'의 입주민을 위한 최첨단 시스템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지난 2019년 엑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를 설립하고 모기업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스타트업 위주로 투자를 진행해왔다.
투자를 통해 안면인식 기반 보안솔루션 업체인 씨브이티를 통해 '스마트홈 출입보안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데, 해당 플랫폼은 한꺼번에 여러 명을 인식할 수 있는 다중 인식 기술이 메인이며 이를 곧 '호반써밋'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공기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이올코리아와 차세대 환기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주택 등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와 '호반써밋'브랜드의 성공으로 호반건설은 론칭 당시 1조 2887억원이었던 계약잔액(연결)이 2021년 1조 7119억원을 기록하며 매년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및 전국의 신도시에서 공급된 호반써밋 단지들은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입소문이 (많이) 났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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