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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1

벤처기업계, 혁신기술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벤처기업들도 각사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국가적 재난상황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

11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업무방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확산 최소화를 위해 벤처기업들이 비대면 업무환경에 필요한 기술들을 지원하고 있다.

◇간접감염 우려 없는 ‘비대면·비접촉’기술개발에 총력

이번 코로나19 확산사태로 사회 전반에서 비대면·비접촉 보안시스템에 대한 수요급증과 기술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출입통제·영상감시장치 제조기업 에버정보기술(대표 천재두)은 안면의 혈류를 분석해 체온측정은 물론 0.1초안에 사용자를 식별해 출입을 제어할 수 있는 안면인식기술을 개발했다. 얼굴인식시스템 개발기업 씨브이티(대표 이우균)는 200밀리세컨드(ms:약 0.2초)이내 안면인식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걸어가는 도중에도 안면을 인식하는 이른바 ‘워크 스루(Walk-Thru)’가 가능하다.

오세은 기자 news1@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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